정말 꾹 참고있었는데
유기농이란 말에 정신차려보니 배송 중이였다.

고구마팥 크림치즈
현미통밀감자치즈
호두블루베리크림치즈
그리고 이 곳의 시그니쳐
단호박 크림치즈
이렇게 총 4개를 주문했고(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참음 ㅋㅋ )
가격은 배송비 천원 보냉포장 포함하여 31,400원 결제!
요새 칰킨도 3만원향해가던데 이정도면야 ㅋㅋ
일요일 주문 - 목요일 도착
여긴 특이하게 완숙으로 굽지않고 덜 익혀서 배송한다
집에서는 에프나 오븐에 구워야 좀 더 맛있다는 안내
실제로 오버쿡되고 건조해지는 일이 많아서
사장님이 섬세하게 많이 고민하셨던 부분으로 느껴져 조아씀 🤗
떼샷
키다리 블루베리크림치즈
부럽다 ..😒
포장지가 엄청 특이하다
보통은 걍 비닐이구나 싶은데 이건 필름재질
머지 싶었는데 글 올리다보니 생분해였군..
와우 갬동쓰 👏👏👏👏
우리 바다 거북이들 건강해야하니께
그전에 소분을 사사삭
엄마가 준 장미칼 ^^^^
묵직하고 잘 썰린다
오븐 들어가기전 단면샷들 ㅋㅋ
빵피가 정말 얇음
한 조각씩 시식용으로 빼놓공
230도 오븐 샤워인데 물 뿌리는걸 깜박함 ^^^^^
또 치즈빵을 그릴 위에 올려놔서 치즈가 흘르내리는 대 참사가 발생함 ^^^^
아
ㅏㅏㅏ
오늘 돼지력이 좀 부족했다... 😇
햄버거먹으면서 다이어트콜라 먹 듯
빵묵으며 밸런스를 위해 녹차 준비쓰
오븐샤워한 내 저녁 한입감들
나는솔로보면서 느긋이 먹으려고했는데
오분만에 다 사라짐..
옥순 데이트 시작하고 끝나기도 전에 순삭 ㅋㅋ
결론 먼저 한국인을 위한 맛평가는
감자치즈 >>>> 넘사 >>>> 블루베리크림치즈 > 고구마팥크림치즈> 단호박 크림치즈
대새를 거스르는 내 혓바닥
상품평들 보면 역순이던데 ㅋㅋ
감자치즈는 정말 정말 식사용으로 딱이였다
치아바타가 애들이 좋아할만한 빵은 아닌데
이건 꿀떡꿀떡 먹을 수 있을 듯
워낙 속재로도 맛있는 재료들인데
빵피가 얇다보니
뭐랄까
오리지널 도우의 피자헛만 먹다 씬도우를 먹는 피자헛의 느낌!!!!!!
치즈를 반정도 흘려보냈음에도
너무 맛있었다
빵피도 기름기도 적고 바삭한데 입천장 까는 두께감도 아니였음
블루베리는 약간의 시큼함이 올라와서 조금 아쉬웠고,
고구마와 단호박은 애매했다.
이게 크림치즈랑 듬성듬성 있다보니 베어무는 입에따라 맛이 좀 달랐는데
제형은 비슷하고 식감이 좀 심심했다.
감자정도의 양이였어도 괜찮았을 듯
다시 주문한다면 바질과 감자만 주문해봐도 될 듯
식사용으로 너무 좋겠드아!
( 현실은 간식of간식 )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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